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의 바운스트램폴린파크에서 한 가족이 하늘 오르기와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의 바운스트램폴린파크에서 한 가족이 하늘 오르기와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화리조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리조트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적합한 ‘펀 키즈 월드(Fun Kids World)’ 패키지를 28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키즈 테마시설 이용권 혹은 조식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최대 2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디럭스 객실 1박과 키즈시설(프로맘킨더, 째깍섬 중 택 1) 이용권 2매로 패키지를 꾸렸다.

프로맘킨더나 째깍섬은 선생님이 소수의 아이들을 전담 케어하기 때문에 부모는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뽀로로 디럭스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레스토랑 37.5 시그니처 메뉴 2종을 결합한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가격은 12만6000원부터다.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시설을 보유한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키즈 시설(브릭라이브, 마이파파베어, 뽀로로 키즈카페,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중 택 1) 이용권을 준비했다.

객실은 일반 스위트와 뽀로로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바운스트램폴린파크는 짚라인, 클라이밍 등이 있어 추운 겨울 움츠렸던 아이들의 에너지를 방출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22만1000원부터다.

프리미엄 키즈 클럽 챔피언R 소인 2매와 디럭스 객실 1박을 제공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도 주목할 만하다. 이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경주, 제주, 해운대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인기 어린이시설 유치, 캐릭터룸 오픈 등 키즈 콘텐츠를 강화한 덕분에 지난해 8월 투숙객의 65% 이상이 자녀 동반 가족이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째깍섬에서 아이들이 물감 놀이인 드로잉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째깍섬에서 아이들이 물감 놀이인 드로잉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한화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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