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컴투스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신년을 맞이해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한정 히든 영웅인 ‘인헤리터’가 등장했다. ‘인헤리터’는 이름이 내포한 후계자라는 의미에 걸맞게 ‘전설 강림’ 스킬을 발휘해 ‘선조의 영혼’을 소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약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아군의 주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다재다능한 영웅으로 활약한다. 또한, 기존 영웅들의 특별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특성 제작에 필요한 포인트는 ‘다크테라’ 던전을 탐험하며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로 원하는 특성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강해진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리버스 아르카나 ‘광대[R]’와 ‘법황[R]’도 추가됐다. 리버스 아르카나는 메이저 아르카나의 상위 등급으로 영웅들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고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기존 ‘광대’와 ‘법황’ 메이저 아르카나의 효과를 비약적으로 증폭시켜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 편의성이 개선됐다.

‘침공 영웅 영혼석’ 등 각종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침공’은 영웅 체력이 무제한으로 늘어났다. 

침공 시간도 연장되었으며 시간 경과에 따라 영웅이 더욱 강해져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방 칸 갯수가 최대 1,500칸으로 확장됐으며, 아르카나 포인트 총합은 8,000까지 증가해 보너스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헬모드’에는 어둠 속성의 보스와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신규 챕터가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탭탭’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주어지는 ‘복주머니’에서 주요 재화 ‘크리스탈’과 다양한 스킨을 얻을 수 있는 ‘코스튬 코인’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