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준비
설 맞이 선물세트도 행사와 함께 선보여

상하농원의 계묘년 설 맞이 ‘즐거운 설날, 농원으로 토끼자!’ 행사 <사진=매일유업>
상하농원의 계묘년 설 맞이 ‘즐거운 설날, 농원으로 토끼자!’ 행사 <사진=매일유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행사 '즐거운 설날, 농원으로 토끼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민족 고유 전통놀이(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널뛰기·투호놀이·굴렁쇠) 체험과 우리나라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체험 기구들을 준비했다.

또 전통 체험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설을 맞이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계묘년을 맞이해 농원 내 검은 토끼를 찾아 SNS에 게시물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3명을 추첨해 파머스빌리지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에는 토끼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 귀성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상하농원은 햄·치즈 등 공방 장인들의 정성과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상하농원 공방에서 생산된 6차 산업 상품과 고창 등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45종을 2만원대부터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로 만들어 플레인요거트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은 ‘후루츠 잼 세트’ 신제품이 눈에 띈다. 상하농원 회원에겐 즉시할인 20%와 3%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설 선물 세트 판매 기간의 결제 금액을 합산해 상위 고객들에게 파머스빌리지 테라스룸 숙박권(1명)·파머스마켓 10만원 쿠폰(2명)·5만원 쿠폰(3명) 등도 증정한다.

선물세트는 이번달 16일까지 판매되며 배송기간은 이번달 18일까지다. 선물세트는 상하농원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농원 내 파머스마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세트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상하농원을 찾아 주는 고객들이 즐겁고 가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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