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문을 연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 <사진=민관김>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문을 연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 <사진=민관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민관김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관김 관계자는 “이미지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10~30대는 사진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백화점니나 호텔, 패션기업 등은 앞다퉈 이른바 ‘촬영 명소’를 개발해 오프라인으로 젊은이들을 유인하고 있다. 셀프스튜디오도 전국에 1000여개가 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민관김은 이에 ‘이미지로 사람을 즐겁게’라는 캐츠플레이즈로 광고·촬영업계 전문가들이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담아 SEEIK를 만들었다.

SEEIK에서는 인생 A컷 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의상 대여, 1대 1 보정서비스, 인화, 굿즈 판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프 스튜디오 외에도 모든 공용 공간까지 인터랙티브 디지털아트와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다음달 5일까지는 오픈 이벤트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문을 연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 <사진=민관김>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문을 연 셀프 화보 스튜디오 SEEIK <사진=민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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