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코오롱리조트앤호텔서 프로모션 진행
플리마켓부터 와인 증정 이벤트까지 준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오롱리조트앤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메리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가족, 친구 및 연인과 함께 호텔에서 오붓하게 보내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부산의 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은 크리스마스 기념 빛클래시 플리마켓을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제격인 리빙용품과 키즈용품은 물론 각종 패션용품, 액세서리, 식품 등이 준비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들 또한 자유롭게 마켓을 구경하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주코오롱호텔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15만원 이상의 다이닝을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드와인 1병을 증정하는 홀리데이 인 코오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경주와 부산, 서울 등에 위치한 5개의 코오롱리조트앤호텔에서는 각 호텔 로비에 소원트리를 설치해 고객들이 소원을 적은 엽서로 나무를 꾸미고 행복한 연말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색 연말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도 내놨다. 로맨틱 파티-올나잇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드 와인 1병, 다채로운 계절과일로 연말 파티 대표 메뉴인 샹그리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한다.
객실 벽을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도 마련돼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 패키지는 경주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씨클라우드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에서 내년 1월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따뜻한 할머니 집에서의 여유와 휴식을 연상케 하는 그랜마이 홈파티 패키지를 다음달 2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기존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의 각종 이너 힐링 콘텐츠와 함께 울진 막걸리와 잔 2개, 양은 밥상, 강냉이 등 옛 먹거리가 제공된다. 김장 조끼와 버선 또한 증정돼 보다 색다른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코오롱리조트앤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편안한 공간에서 기억에 남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각종 이색 콘텐츠가 가득한 코오롱리조트앤호텔에서 여유를 누리시며 올 한 해 즐겁게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