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겨울 패키지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따뜻하고 아늑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코지 윈터(Cozy Winter)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룸 1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편안하게 불멍 느낌을 낼 수 있는 캠핑 랜턴이 2종 패키지에 공통적으로 포함된다.
코지 윈터 1은 숙박 외에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리얼 초코 또는 오곡라테 두 잔이, 코지 윈터 2에는 숙박과 함께 더뷔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비스타 워커힐에서는 추위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패키지 2종을 운영한다.
이중 컬러풀 스노위(COLORFUL SNOWY) 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실내에서도 화기애애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와인과 캠핑 랜턴이 제공된다.
윈터 이스케이프(Winter Escape)를 선택할 경우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더뷔페 조식 2인, 웰니스 사우나 입장 혜택을 받는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달콤한 겨울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 숲(Winter Soop)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에는 더글라스 딜럭스 룸 1박, 라이트 조식과 가벼운 스낵, 더글라스 아워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됐다.
여기에 눈꽃 얼음에 제철 딸기를 가득 얹은 딸기 빙수를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맛볼 수 있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추위와 함께 성큼 다가온 겨울과 연말 시즌에 포근하고 따뜻한 호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워커힐이 제안하는 특별한 휴식과 함께 올 한 해를 차분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커힐 겨울 패키지 상품은 모두 2인 기준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