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단원들이 온라인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단원들이 온라인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지난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전파해 왔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팀은 대학생 대상 전월세 대출 사기 사례 및 예방법을 유명 드라마를 패러디하며 재치있고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격려사에서 “신용홍보단 여러분이 제작한 콘텐츠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신용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용홍보단원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생활 속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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