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해외 골프 여행 기획전 ‘골프 홀리데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관광과 골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골프 여행 패키지와 얼리버드 특전, 할인 혜택 등을 선보인다.

치앙마이와 다낭, 괌, 하와이 같은 대표적인 골프 여행지를 비롯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튀르키예,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골프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와 숙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골프텔, 매일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기는 다색골프 상품 등 라운딩과 현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90일이나 60일, 30일 전 얼리버드 예약 시 각각 9만원, 6만원, 3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3조 이상 단체 예약 고객에게 클럽 중식, 발 마사지, 룸당 과일바구니, 와인 등을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중 상품별 매주 타임 세일도 진행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특히 골프 홀리데이 기획전의 치앙마이 상품의 경우 이번달부터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 매일 출발이 가능하며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는 하나투어에서 확보한 대한항공으로 출발 가능한 상품이 운영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국내 골프 인구 증가와 동계 골프 여행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겨울 시즌 얼리버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하나투어와 함께 전 세계 골프 여행지에서 따뜻한 라운딩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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