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구급함 50세트 전달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동국제약이 전국 국립공원에 비치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구급함 50세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산행 시 응급 처치에 시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600여 개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와 구급용품 8종을 후원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등산객들의 산행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손잡고 매년 봄가을 산행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마데카솔과 구급용품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제약은 지난 4월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제 11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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