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야놀자, 26일 발리 특가 패키지 판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는 야놀자와 26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자체 라이브 방송에서 ‘발리 항공권 및 자유 일정 4박 6일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전 일정 5성급 모벤픽리조트 투숙, 3일 자유일정, 체크아웃 후 핵심 관광지 투어 등으로 구성한 패키지다.

이번 상품은 발리발 귀국 비행편 대부분이 밤 또는 새벽 운행으로 체크아웃 이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해 여행객이 출발부터 귀국까지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자유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매는 생방송 중 전액 지불하지 않고 0원만 결제하더라도 예약 접수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낮췄다. 인터파크에서 0원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야놀자에서도 100원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0원으로 우선 결제할 수 있다.

방송 종료 후에는 다음달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양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확정은 27일부터 해피콜을 통해 출발일, 조건 등을 선택해 전액 결제하면 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특전으로 1인당 라탄백 1개와 발리 전통 마사지 1시간 이용권을 증정한다”며 “방송 중 구매 인증을 남긴 고객 5명씩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