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엣지 오브 더 월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엣지 오브 더 월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모두투어는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모래사막과 깊고 풍부한 역사, 경이로운 자연, 다양한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유한 여행지다.

모두투어는 이런 사우디아라비아 다양함을 가장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도슨트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도슨트 투어란 여행지의 역사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한 스토리텔링과 현지 음식, 문화 등 여행 전반에 대해 도슨트처럼 설명해 주는 여행을 뜻한다.

이번 도슨트 투어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한 박지훈 인플루언서는 여행을 만들고 예술을 말하는 여행 도슨트로 EBS 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편에 출연했고 피카소와 미켈란젤로 등 다수의 전시해설과 여행 기획, 여행 메이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지훈 도슨트는 지난달 8일간의 사우디아라비아 답사를 마친 뒤 현지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 기획에 적극 참여했다.

박지훈 여행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도슨트 투어]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8일’ 상품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32년 만에 재취항을 한 사우디아항공 왕복 직항을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와 박지훈 도슨트가 가장 반한 대표 관광지인 알울라, 예언자의 도시 메디나, 마지막으로 경제 도시 제다까지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를 가장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며 국내선 항공과 고속열차 탑승으로 이동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또 전 일정 4~5성급 호텔 숙박과 알룰라 사막 캠프 1박, 킹덤타워 전망대와 엣지오브더월드 투어, 알울라 랜드크루저 사막 탐험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여행지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많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도슨트 투어 상품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첫 발을 내딛는 여행자가 되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여행 최적기는 10월부터 3월까지다. 모두투어에서는 사우디아항공 왕복 직항으로 주 3회 패턴의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8일 상품’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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