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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퇴장방지의약품, 전달과 동일…총 656종정부가 생산원가 보전..최고 상한액은 정주용 헤파빅주
앞선 8월 추가된 바리움·젝스트프리필드펜도 지위 유지
성현 기자  |  weird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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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6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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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의 불안장애 개선제인 바리움정 <사진=종근당>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번달 퇴장방지의약품으로 656종의 약품이 선정됐다. 모두 지난달과 같은 약품들이다.

지난달 퇴장방지의약품으로 등록된 종근당의 불안장애 개선제와 비씨월드제약의 아나필락시스 쇼크 긴급치료제는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9월 퇴장방지의약품 목록을 지난 5일 공개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이란 정부가 환자의 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달 이 대상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추가·삭제해 발표한다. 이번달 퇴장방지의약품은 앞선 9월과 같다. 지난 8월 이후 변화가 없는 셈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월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종근당의 불안장애 개선제인 바리움정 5mg과 비씨월드제약의 ‘아나필락시스 쇼크’ 긴급치료제인 젝스트프리필드펜주 150㎍(마이크로그램)을 추가한 바 있다.

당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근당의 바리움정을 사용 장려 및 생산원가 보전 의약품으로 지정했고 비씨월드제약의 젝스트프리필드펜주는 생산원가 보전 의약품으로 설정했다.

바리움정은 진정 및 안정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각종 불안장애를 개선하는 의약품이다. 바리움정 5mg은 당초 한국로슈가 판매하는 약이었으나 현재는 종근당이 판권을 확보해 유통을 맡고 있다.

젝스트프리필드펜주는 무색투명하며 냄새가 없는 약제다.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효능이 있다.

아나필락시스란 특정 물질에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기침, 흉통, 발진, 구토 등이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치료가 곧바로 이뤄지면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되지만 치료가 지연되면 호흡 곤란, 저혈압,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주로 달걀이나 땅콩, 해산물, 과일이 들어간 음식을 먹거나 페니실린 계열의 항생제, 해열진통제, 벌에 쏘이거나 곤충에 물렸을 경우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젝스트프리필드펜주 150㎍은 당초 비엘엔에이치가 판매했으나 비씨월드제약이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한국로슈의 바리움정 5mg과 비엘엔에이치의 젝스트프리필드펜주 150㎍는 퇴장방지의약품 목록에서 제외됐다.

한편 10월 퇴장방지의약품 중 상한금액이 가장 높은 의약품은 114만800원인 정주용 헤파빅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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