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세이프티 코드(SAFETY CODE)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투어의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세이프티&조이(SAFETY&JOY)를 알리고 질병관리청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인 Q-코드(Q-CODE) 등록을 독려하는 취지를 담았다.

하나투어의 세이프티&조이는 여행 준비 점검, 24시간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질병관리청의 Q-코드는 귀국 전 검역 정보 입력 시 빠른 검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투어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달 14일까지 하나투어닷컴 이벤트페이지에서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2매(3명),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 휴대용 전기포트(50명), 안전여행키트(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는 팬데믹 시대에 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안심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왓다”며 “안전 여행 문화 확산과 지속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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