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소·제로칼로리 특징
“제로칼로리 제품군 확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원F&B는 운동 중이나 후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0㎉) 이온음료 ‘투명이온’(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투명이온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즐겨 찾는 이온음료가 일반적으로 칼로리와 당 함량이 높아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해 제로 칼로리로 기획됐다.

또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맑고 투명해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점도 특징이다.

투명이온의 중량은 500㎖이며 가격은 2200원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원F&B는 이번 투명이온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군을 확대하고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명이온’은 운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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