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다음달 6일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개최하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에 참가할 고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춘천 남이섬, 서울의 안산 자락길, 남산 순환로, 국립수목원 등에서 진행됐다. 해를 거듭하면서 중년 여성들을 위한 동국제약의 대표 힐링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이번 행사에서는 20쌍의 중년 여성 참가자와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하고 가드닝(원예) 클래스, 건강정보 공유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 28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의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훼라민큐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관리와 이해를 돕는 동행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갱년기 건강정보도 나누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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