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157개곳 치킨 3천여마리 전달
교촌 임직원들, 아이들 레크레이션교육 동참

18일 교촌F&B 임직원들이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F&B>
18일 교촌F&B 임직원들이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F&B>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F&B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과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촌은 말복을 맞아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157곳에 3000여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나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앞으로 사회와 집단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정을 베푸는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촌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교육에 참여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 단어카드 제작을 위한 바느질 작업을 함께 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통했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나눔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교촌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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