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6일 프로모션 진행
블랙라벨치킨 등 특가로 판매

KFC의 말복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KFC>
KFC의 말복 프로모션 포스터 <사진=KFC>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KFC는 마지막 복날인 말복을 맞아 치킨 할인·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말복 프로모션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복날 전용 앱 쿠폰 3종을 활용해 블랙라벨치킨 외 푸짐한 팩 구성을 특가로 즐길 수 있다.

KFC가 마련한 말복 기념 앱 쿠폰은 블랙라벨치킨 8조각을 비롯 ‘복날은간다팩’과 ‘복날계이득팩’ 3종으로 제공된다.

복날은간다팩은 블랙라벨치킨 4조각과 너겟 6조각·스파이시마요소스 2개·콜라 2잔으로, 복날계이득팩은 블랙라벨치킨 3조각·갓양념블랙라벨치킨 3조각·케이준후라이·코울슬로·콜라 2잔으로 구성했다.

해당 앱 쿠폰 3종은 KFC 공식앱의 징거벨오더와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 복날에 이어 ‘복날 릴레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복날 릴레이 프로모션은 앱 쿠폰 이용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3번의 복날 이벤트 기간 동안 결제 금액 2만원당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각각의 복날 프로모션에서 1회 이상 할인 쿠폰을 받은 고객에게는 블랙라벨 8조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버켓 쿠폰을 이번달 17일에 증정한다.

KFC 관계자는 “복날에 KFC의 치킨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앱 쿠폰을 준비했다”며 “지난 초복과 중복에도 고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말복에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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