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인·디저트 등 7종
12일부터 더 델리서 판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추석선물세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추석선물세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추석을 맞아 추석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식음료 전문가들이 식재료와 와인 등을 엄선해 구성한 7종의 추석선물세트를 이번달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더 델리’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소고기 안심과 꽃등심, 채끝등심과 각종 양념으로 추석의 풍요로움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1++ 한우 세트, 뼈째 들고 뜯는 맛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LA갈비·우대갈비 세트, 호텔 뷔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 호주산 양갈비 세트가 대표 제품이다.

또 그랜드 추석 햄퍼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을 대표하는 마이클 몬다비의 오베론 와인,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제르망 에푸아스 치즈, 올리브, 병아리콩·바질 잼, 트러플 카르파치오, 홈메이드 스위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알짜배기 상품이다.

전통주를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문배주와 소고기 육포 및 홈메이드 초코칩 쿠키와 휘낭시에로 구성된 한국 전통 햄퍼가 좋다.

스페셜 고메 햄퍼는 이탈리아 프리미티보 품종의 와인과 포모도로 쟐리 토마토, 그라냐노 스파게티와 화이트 트러플 파마산 크림 등 호텔 전문가가 엄선한 이탈리안 고메 제품들이 담긴 세트다.

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셰프의 정성이 가득 담긴 홈메이드 제품들로 구성된 홈메이드 스위트 세트는 더 델리의 시그니처 선물 세트다.

홈메이드 스위트 세트는 홈메이드 초코칩 쿠키, 마카다미아 초콜릿 볼, 휘낭시에와 몸보신에 탁월한 인삼이 통째로 올라간 인삼정과 데니쉬 및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호텔 셰프가 최상의 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어낸 달콤한 디저트들이 담겼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선물세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 올랐다”며 “이번 추석도 작년보다 성장한 판매율을 기대하며 선물세트의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드리기 위해 가짓수 또한 늘렸다”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추석선물세트는 더 델리의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픽업 3일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선물세트 가격은 19만원부터 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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