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앞으로 군 장병들은 어머님들이  점검‧관리하는 안전한 음식을 먹게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3일 12명으로 구성된 어머니 장병 급식 모니터링단 1기 발대식 및 장병 급식 체험행사를 송파구의 특수전사령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원은 올해 12월말까지 블로그와 SNS를 기반으로 한 장병금식 대국민 알리미 활동과 급식계약업체 위생 검사, 민관군 합동위생 점검 참관 등의 군 급식 안전짐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링단 12명은 식품관련 현직 대학교수, 학교 급식모니터링 경험자, 방송작가, 병무청 주부기자 경력 소지자 등으로 식품안전 활동과 병영정책 이해도가 높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장병급식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 그리고 국민 참여정책의 모범적이 선례가 될 것”이라며, “어머니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식품안전과 품질 안정화 및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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