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카드사들이 카드론 이용 거절 신청을 직접 받기 시작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하나SK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등은 카드론 이용을 원하지 않는 고객에 o해 서비스를 차단키로 했다.

각 카드사는 지난해 연말에 회원들에게 카드론 이용과 관련해 거절 신청 안내메일을 발송했다. 보이스피싱이 우려돼 카드론을 이용을 거절하고 싶은 회원은 각 카드사 고객센터, 지점,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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