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깡과 하바나옥수수의 화끈한 만남
2020년 출시 옥수수깡, 매출 100억 달성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농심은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바나옥수수는 옥수수에 버터, 치즈, 파프리카 시즈닝 등을 뿌려 먹는 요리로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만큼 강한 중독성을 가져서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옥수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농심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은 통옥수수 형태에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글동글한 옥수수알 모양으로 보는 재미에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살렸다.

농심 옥수수깡은 지난 2020년 전국을 뒤덮은 깡열풍에 힘입어 선보인 제품이다. 고구마깡 이후 47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깡스낵이어서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현재 옥수수깡은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스낵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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