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끼 후원 목표

제주항공 임직원이 ‘셰어더밀(ShareTheMeal)’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임직원이 ‘셰어더밀(ShareTheMeal)’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주항공은 ‘셰어더밀(ShareTheMeal)’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셰어더밀은 기아 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유엔 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의 글로벌 모바일 기부 어플리케이션앱으로, 한 번의 탭과 950원(미화 0.8달러)이면 누구나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국적 항공사 중 셰어더밀을 통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셰어더밀 챌린지에 동참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분쟁, 자연재해, 팬데믹,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1만 끼 후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캠페인 참여는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셰어더밀(ShareTheMeal)’을 다운받은 후 ‘제주항공 ShareTheMeal’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결제하면 제주항공과 함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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