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8일~2월 2일 운항, 대구·여수·광주 노선 24편 추가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주항공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내륙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광주 노선에 각각 왕복 4회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4500석 규모다.

설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12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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