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키움증권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 4일까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인 신규고객은 이달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가능한 휴면고객은 올해 5월 31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지난 6월 1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좌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기간 동안 선물 6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20억원 이상 거래금액 충족 시 추가 3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6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하게 돼 KOSPI200선물 기준 약 90%의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