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2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3회 실시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에어서울은 12월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3회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은 12월 18일‧25일‧26일 운항된다. 18일과 25일은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며, 26일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 통과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연말을 맞아 12월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 대상 기념품 증정도 이뤄진다.

김포~김포 무착륙 비행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화장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기내에서는 가가와현, 돗토리현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운항 재개 후 사용 가능한 현지 숙박권과 특산물 세트 등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26일의 인천~인천 무착륙 비행에서도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화장품 키트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을 통해 에어서울 민트몰에서 판매되는 굿즈가 제공된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해 면세점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