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 2000포기 소외계층 나눔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관내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대산읍사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김치 2000포기를 나눔의 쌀 300포대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한겨울 추위와 외로움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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