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가전 속 과학원리 설명
키즈 영상크리에이터 도티 등 참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15일까지 ‘Hi(하이) 과학콘서트’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Hi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다.
여름과 겨울 각각 1회씩 연 2회 연다.
이번 콘서트의 키워드는 가전과 환경이다. 롯데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음달 21일 오후 7시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2월 과학콘서트에서는 아이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과학 전문 강사가 가전제품과 환경의 상관관계에 관해 설명한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전제품 작동 원리도 가르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 과학콘서트 강연을 맡았던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와 비대면 어린이 마술공연 ‘사라지는 레스토랑’ 브이매직팀이 함께 한다.
특히 사라지는 레스토랑 브이매직팀은 마법 레스토랑에 방문하는 뉴턴, 다빈치 등 위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환경과 기초 과학 원리를 활용한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기간 내 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다음달 20일까지 이후 일정을 별도 안내한다. 사전 등록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사전 등록 신청자 중 49명을 선정해 도티와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있다. 사전 등록 화면을 캡쳐해 개인 SNS 계정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사전 등록번호를 태그하면 된다.
동아사이언스 어린이과학동아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롯데하이마트 Hi 과학콘서트 게시글에 사전등록번호를 입력해 인증할 수도 있다. 인증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한율희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아이들이 가전 속 과학원리를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도록 꾸준히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을 지키는 프로젝트를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ESG경영에 기반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농어촌 독거노인을 위해 난방용품과 위생용품 300세트를 기증했고 8월에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폐유니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