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혁신 위한 MOU 체결

10월 21일 제주도 사무실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와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가 ‘제주 여행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10월 21일 제주도 사무실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왼쪽)와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가 ‘제주 여행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티웨이항공과 캐플릭스는 제주도 여행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패스 사무실에서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와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여행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울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교류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캐플릭스는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서비스인 제주패스를 운영 중인 회사로 항공, 숙박, 맛집, 카페, 트립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향후 항공 렌터카의 정확한 수요를 예측해 합리적 가격 선정, 공동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티펫(tpet) 서비스와 연계된 렌터카 특별 할인, 플로깅 활동을 통한 ESG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비스 확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제주 여행 고객에게 꼭 필요한 렌터카, 맛집, 숙박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로열티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양기관의 ESG 활동도 함께 진행해 제주의 가치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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