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등 5개 제품

<사진=코웨이>
<사진=코웨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를 포함한 4개 제품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수상작에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노블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부가 움직이며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 팝업 모션과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내보내는 4D 입체 청정 시스템을 구현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노블 공기청정기 시리즈 외에도 노블 제습기, 프라임 정수기 베이직, 인테리어 공기청정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최근 코웨이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간결함과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을 제품에 담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코웨이 제품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 디자인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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