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화장품 천만 리뷰 플랫폼으로 발돋움한 CJ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서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이번달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함께 봐요, 천만 리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14일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옴니채널 기반의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로 방대한 상품 후기를 확보하고, 리뷰 전문성과 리워드 차별화를 앞세워 양질의 정보를 축적해온 성과다.
올리브영은 화장품 천만 리뷰 달성을 기념해 ‘천만 개’를 콘셉트로 제작한 광고 영상을 공식 온라인몰과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선다.
캠페인 광고 영상에서는 올리브영의 누적 리뷰 수를 동음이의어로 해석한 ‘천만 개(犬)’가 등장한다. 고객과 함께 쌓아온 압도적인 리뷰를 대형견으로 재치 있게 형상화했다. ‘뷰티 리뷰 천만 개 시대’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리브영에서 쇼핑할 땐 수많은 리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이번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천만 리뷰 스탬프 찾기 이벤트를 펼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에서 상품을 직접 검색하거나 매장에서 모바일 앱을 켜고 상품 바코드를 스캔한 후 리뷰를 읽다 보면 등장하는 ‘천만 리뷰 스탬프’를 클릭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금 10돈과 로봇청소기, 태블릿 PC, CJ 기프트카드, CJ ONE 포인트 등 총 1억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에서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화장품 천만 리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머스를 넘어선 국내 대표 뷰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리뷰를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리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