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사내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아버지 자기돌봄과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자기 돌봄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및 관리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을 진행했다.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소정근로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주요 물류회사들이 온라인쇼핑 확대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택배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터미널을 확충하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아예 온라인쇼핑의 주요품목인 의류상품을 전담할 물류센터를 신축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기도 여주 연라동 일대 17만㎡에 의류통합물류센터를 짓는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이곳에 1천588억원을 투입, 건축면적 4만2천240㎡의 물류센터를 2022년 4월까지 지을 계획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대한통운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택배기사 1만8천여명의 배송형태를 분석한 결과 1천155쌍이 부부 단위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현재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중 부부를 포함해 가족과 함께 택배를 하는 인원은 3천200여명이다. 이중 부부는 2천310명이다. 평균 연령은 남편 49세, 아내 46세로 40대 부부가 가장 많았으며 함께 일한 경력은 평균 3년8개월로 나타났다.부부가 함께 배송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매년 택배시장이 두 자리수 성장률을 보이고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제주항공은 이번달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부산~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탑승기간은 신규 취항일인 7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싱가포르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 11만6천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으로 가능하다.오는 7월 4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노선 중 가장 거리가 긴 노선이다. 비행거리 4천700㎞로 운항시간은 약 6시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상선이 20일 새 CI(Corporate Identity) 공개했다.현대상선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현대상선 CI 선포식’을 열고 새 CI를 공개했다.새롭게 디자인 된 CI는 해운선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선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현대상선 관계자는 “상단의 붉은 라인과 규모감이 느껴지는 HMM은 해가 떠오르는 수평선을 가르며 전진하는 거대한 선박의 정면을 형상화한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대상선의 포부와 비전,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꿈꾸는 힘찬 의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4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전년동기 대비 34.3% 증가한 실적이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5.4% 증가한 263억원이다.이는 대한해운이 2013년 말 SM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영업이익이자 22분기 연속 흑자다.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9% 증가한 298억원이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8.1% 증가한 171억원이다.SM그룹 관계자는 “수익 극대화를 위해 전용선부문 포트폴리오 확대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한항공은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바가노르구(區)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달 13일 시작된 이 봉사활동에는 델타항공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대한항공 임직원 120여명과 델타항공 직원 30여명, 현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 한다.이번 활동은 사막화 진행을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 이곳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 올해로 16년째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대한항공 숲은 현재 44만m&s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제주항공이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다.제주항공은 ‘설렘배송’과 ‘짐보관 및 배송서비스 할인' 등 부가 서비스와 함께 ‘펫케이션(Pet+Vacation) in 제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설렘배송 서비스는 에어카페 사전예약제를 발전시킨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지난해부터 국제선에서 부피가 큰 상품을 출국편 기내에서 주문하고 귀국편 기내에서 받는 에어카페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설렘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선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정한 곳에 배달받을 수 있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에어부산은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이날 저녁 7시 대구국제공항 청사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이다.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오후 11시 50분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0시 50분 출발해 오전 6시 55분 도착한다.또 에어부산은 22일부터 부산~코타키나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에어부산은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 3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도입 항공기는 기존 에어부산의 주력기인 A321-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220 석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항공기 도입을 통해 총 2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해당 항공기는 제주 및 나고야 노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인천발 노선 취항 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중국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진에어는 지난 10일 인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Good 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진에어는 이번 행사에서 환우들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병원 외부에 별도로 무대를 마련했다.진에어의 기내 이벤트 특화팀인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공연에 앞서 객실승무원들은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환우들이 원하는 문구를 캘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효성이 10일부터 26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 지구’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우리가 그린 지구’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대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과 커피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이스타항공이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오픈하는 출발임박 특가 ‘이스타이밍’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스타이밍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오픈한다.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이벤트 노선은 국제선 총 30개 노선으로 일본, 동북아, 동남아 노선이다.대표 노선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는 인천~후쿠오카 5만1천200원, 인천~오키나와 6만9천700원, 인천~타이베이 7만8천700원, 인천~홍콩 7만7천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5천700원, 인천~나트랑 11만5천700원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소방청과 지난 9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가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에는 안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확대와 소방관 복지 지원을 위한 항공권 할인, 해외여행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티웨이항공은 소방청과의 훈련 등 안전 분야 교류를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신입 승무원은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의 정례화를 추진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선을 축소하고 일등석을 폐지하는 등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 반면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는 외형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일등석 운영을 중단하거나 서비스를 축소한다.아시아나항공은 9월부터 퍼스트 클래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경영정상화를 위해 일부 노선의 일등석을 줄인데 이어 이번에 모든 노선에서 일등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7% 인상한다.대한항공은 계속되는 영업환경 악화로 국내선 운임을 인상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의 일반석 운임은 현행 대비 주중, 주말, 성수기 운임 모두 평균 7% 인상된다. 또 프레스티지석은 평균 4%, 이코노미플러스석은 평균 6% 인상된다.다만 김포·부산·대구·광주·청주 등 제주 간선노선의 경우 주중·주말운임을 선호시간과 일반시간으로 구분하고, 일반시간 운임은 인상 전 요금으로 동결한다.예로 김포~제주노선 일반석의 기존 주중요금이 8만2천원이면 선호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티웨이항공은 중국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인천-선양,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등 총 9노선 주 35회 운수권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운수권 배분 평가 프레젠테이션(PT)에 정홍근 대표가 직접 참가하는 등 중국노선 배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배분 받은 노선을 바탕으로 동북아 하늘길 확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지난 2016년 해외 거점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선언한 티웨이항공은 일본, 대만, 베트남 거점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가 25년간 독점 운항해온 중국 베이징·상하이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도 운항하게 됐다. LCC들이 다수의 중국행 운수권을 확보하면서 LCC들의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적 항공사에 중국행 34개 노선을 배분했다.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중국 운수권 주 70회와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운수권 주 104회의 배분이다. 여객 운수권 기준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이스타항공은 8~9월 출발 항공권을 대상으로 ‘이스타‘s Early Bird’ 특가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이벤트는 1일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이 이벤트는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고정이벤트다.만약 7~8월 출발 가능한 4월 얼리버드 이벤트를 놓쳤다면 이번 5월 얼리버드를 통해 8월 출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활용하기 좋다.이벤트 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30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편도총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에어부산이 인천공항 진출을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섰다.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 채용 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17일까지 자체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에어부산은 지난 3월 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천공항 진출을 시도한다고 발표했다.에어부산은 그동안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해왔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인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