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는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H-스쿨케어 캠페인은 현대차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의 통학 이동수단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학교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그린시티 등 현대차 차종에 대한 무상 방문 점검과 진단 프로그램이다.통학 안전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조향·제동·현가·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인 e-코너 모듈 선행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기술은 스티어링 휠부터 바퀴까지 기계 축으로 연결된 기존 차량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신기술이다. 미래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구현의 핵심 기술로 양산 적용이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8년 CES에서 e-코너 모듈의 컨셉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를 실제 차량에 접목하도록 콘셉트를 재 정의하고, 제어용 ECU를 개발해 시스템 기능평가까지 완료했다. 현대모비스는 신뢰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기아는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에게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라파엘 나달 아카데미에서 이뤄졌다.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EV6는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자사의 전기차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Genesis X)’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는 1955년 시작되었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2021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쌍용자동차의 새주인 후보로 전기버스 생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낙점됐다.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엘비앤티(EL B&T)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중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엘비앤티는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쌍용차와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1일 법원에 우선협상대상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이번 인수 경쟁은 에디슨모터스와 이엘비앤티의 2파전 양상으로 흘러왔다.본입찰 당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는 ‘익스펙팅젠원(#ExpectingGen1)’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익스펙팅젠원 캠페인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 테마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다양한 소셜 채널로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캠페인이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해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에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한다.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포드 브롱코, 포드 브롱코 스포츠, 머스탱 마하-E,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지프 랭글러 392, 기아 쏘렌토, 폭스바겐 ID4, 제네시스 GV70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63개 기관을 19일 발표했다.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산업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를 지원했고, 협력 사업으로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합쳐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12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WRC는 내연기관 양산차 기반의 랠리카로 포장과 비포장도로로 이뤄진 일반도로를, WTCR은 고성능 내연기관 투어링카, ETCR은 고성능 전동화 투어링카로 서킷을 달리는 경기로 각각 해당 부문 세계 최고 대회다.현대차는 14~17일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RS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메인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가장자리에 새겨진 미세 홈으로 접지 면적이 넓고 눈 내린 커브길에서도 밀착해 달릴 수 있다.이전 모델 ‘원터 아이셉트 RS2’와 대비해 눈길 제동력이 4% 수준 향상됐다. 메인 그루부의 반대 방향으로 뒤집힌 V 패턴과 톱니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SM하이플러스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캐스퍼’ 전용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카드는 캐스퍼 출시에 맞춰 현대자동차 캐스퍼 법인 예약자를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로로 제작됐다. 법인 구매 캐스퍼 차량출고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캐스퍼 전용 디자인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증정한다.앞서 SM하이플러스는 자동차 관련 업체와 제휴해 차종별 디자인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제작해왔다. 자동차동호회별로 특화된 디자인 선불하이패스카드 발급 등 자동차 제조사, 하이패스 단말기 업체와 관련 협의를 진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의 축제인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개발자 콘퍼런스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Journey for Smart Mobility Solution)’를 주제로 한다.이번 콘퍼런스는 개발자 발표 세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 현대차가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과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이다.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입한 차량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이다.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모비스는 운전대를 접어서 수납하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약 2년여 연구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한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폴더블 조향 시스템의 특징은 앞뒤로 최대 25cm까지 이동이 가능해 운적석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을 경우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현대모비스는 기존 전자식 조향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기아 노사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환경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기아 노사는 지난 6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부사장, 최종태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지부장 및 각공장과 5개 부문의 노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기아 노사는 ‘안전·건강·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공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당사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인원의 안전·건강 확보 및 환경 보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행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러기드 터레인(Rugged Terrain) 타이어 ‘다이나프로 XT(Dynapro XT)’와 올 터레인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Xtreme(Dynapro AT2 Xtreme)’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러기드 터레인 세그먼트로 견고성 높은 다각형 블록,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지그재그 홈, 펑크 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상엽 현대자동차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이상엽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한 우리나라 최대의 비경쟁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다.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대외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는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제네시스는 GV60, G80 전동화 모델 등 총 80여 대의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6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Expecting Generation One)’라는 글로벌 캠페인 테마 아래 제작됐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해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현대차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깨끗한 환경,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전세계 일상 속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5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프레스티지·시그니처 트림이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이 새롭게 추가됐다.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했다.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