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케아 광명점에 고품질 공공주택인 뉴:홈의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뉴:홈 팝업 쇼룸은 1층 출구 방면에 마련돼 매장을 나가는 방문객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팝업 쇼룸은 뉴:홈 전용 46㎡ 거실공간, 뉴:홈 홍보공간, 포토존 등 이벤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LH는 팝업 쇼룸 운영 기념으로 엽서 컬러링,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한정판 팝업 쇼룸 굿즈 등 경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뉴:홈 팝업 쇼룸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44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전년동기 보다 124.5% 늘어난 실적이다.매출은 11.7% 증가한 2조7859억원, 순이익은 80.1% 늘어난 2514억원이다. 2분기 수주는 1조7164억원이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수주는 3조8191억원, 수주 잔고는 약 17조3000억원을 기록했다.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상반기 매출 5조3193억원, 영업이익 5698억원, 순이익 42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모듈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실적이다.매출은 3조2714억원으로 34% 늘었다.매출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1161억원, 토목 5957억원, 플랜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 1263억원이다.순이익도 전년 동기(484억원) 대비 327.1% 증가한 2041억원을 기록했다.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4조6904억원)보다 25.4% 증가한 5조8795억원, 영업이익은 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서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내년부터 100억원 미만 공공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이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취지다.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 안전기술 접목을 통한 실시간 건설현장 영상기록·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요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현장안전과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화 건설부문은 고위험 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건설이 올해 2분기 4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지난 4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전면 재시공 결정에 따른 손실 5500억원을 일시에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GS건설은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1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64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올해 2분기 매출은 3조4천9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순손익은 279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GS건설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름방학을 맞아 220개 임대주택단지 아동들에게 ‘행복한 밥상’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LH 행복한 밥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큰 고민거리인 방학 중 아이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LH가 2005년부터 시작해 19년째 매년 진행하는 주거서비스사업이다.현재까지 6만230여명의 아동들에게 점심급식을 제공해 왔다.기존에는 단지 내 조리가 가능한 장소에서 직접 조리해 배식하는 방식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아이들이 선호하는 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보수한다고 26일 밝혔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지난 2014년 4월부터 햇수로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1.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9336억원, 166억원으로 각각 2.7%, 75.4% 줄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지원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 메세나’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기획 전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화성 메세나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문화재단이 첫 번째 후원 단체로 참여하게 됐다.반도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을 기념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전시회를 연다.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성 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시에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사용할 지원금을 기부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청주시에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창범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백승훈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매와 청주 시내에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DL이앤씨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DL이앤씨는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401억원 규모다.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DL이앤씨는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원을 달성했다.DL이앤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에 따라 작성됐다.특히 올해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EU 택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매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 21-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7층 규모 아파트 7개동 56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667억원이다.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은 양재대로변과 3·5호선 환승역 오금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최근 입지와 차별화, 미래가치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들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뛰어난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들의 경우 탄탄한 교통·편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화물 이동과 직원 고용에 유리해 수요층이 두텁다.여기에 기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경우에는 풍부한 기업체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교통망 확충 등 주변에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경우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수한 입지환경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은 부원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견본주택을 21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주택형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
▲ 최규섭(전 무학그룹 부회장)씨 별세,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씨 부친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포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에 총 8조2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LH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건설산업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 연간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하반기 발주 계획을 두 달 앞당겨 확정했다고 설명했다.유형별로 보면 공사부문 7조7000억원, 용역 5000억원 규모다. 공사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원(32건), 간이형종심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KT와 서부경남권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에서 통신 인프라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다가구주택 특성상 건물 공용 통신함을 여러 통신·방송사업자들이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경향이 있고 화재 안전사고 위험 및 통신장애에 쉽게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이를 위해 LH는 지난 13일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통신 인프라를 개선해 화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경남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시범사업 대상은 서부경남권(진주·사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현대건설은 14일 폴란드 바르샤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올렉시 두브레브스키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우크라이나 보리스필 국제공항은 수도 키이우 도심에서 남동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삼성물산은 ‘아트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래미안 단지에 미술 작품을 설치하고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트갤러리는 커뮤니티시설이나 엘리베이터 홀 같은 단지 공용공간을 미술품 전시 등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촉망받는 작가들의 작품 감상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또 설치한 그림이 판매되거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교체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미술품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