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SBI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연탄배달,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 전달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바 있다.앞으로도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결식아동,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사들이 유상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 건전성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6천24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자산 건전성을 높이고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된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올 6월 기준 동양생명의 지급여력(RBC)비율은 252.4%로 생보사 평균인 297.1%보다 낮다. 게다가 올 상반기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금리확정형 저축성보험 판매하면서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임직원 60여명이 10일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연탄 3천4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7곳에 직접 배달했다.올해 총 1만6천여장의 연탄을 연탄 나눔 봉사활동 단체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순레이 재무부사장(CFO)은 “예년에 비해 올해 연탄나눔 참여가 많이 저조하다는 소식을 들어 안타까웠는데 회사에서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 기쁜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말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보험과 기술을 접목한 인슈테크 스타트업이 출범했다.디레몬은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 ‘레몬클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인슈테크(보험과 IT·모바일의 융합) 기업인 디레몬은 먼저 실제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온라인 자동차보험 가입이 설계사, 법인보험대리점 등보다 15% 이상 가격이 저렴함에도 제대로 된 비교사이트가 없었다는 판단에서다.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도 주행거리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 각종 할인특약이 보험료에 반영되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10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성환 전략총괄부사장과 직원 40여명은 각각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NH농협생명은 마을회관에 필요한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마을 공동농장 비닐 제거작업과 환경정리를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외암마을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정성환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현재의 도농교류는 도시가 농촌을 지원해주는 형태가 대부분”이라며 “농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모이고 모인다면 농업이 성공적으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16년 제1차 농협손해보험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이사, 윤석일 준법감시인, 김영태 위험관리책임자,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7명이 참석해 내부통제 관리방향과 윤리경영 실천계획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청탁금지법과 관련해서는 적은 금액이라도 나눠 계산하는 ‘NH-PAY’운동 전개, 전 임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서’ 제출 등 농협손보가 실천하고 있는 윤리경영 사례도 공유했다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 신규가입자도 실제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보험다모아에서 신규 자동차보험 가입자도 실제 보험료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보험다모아는 일종의 보험 오픈마켓으로 보험사별 상품과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다.이전까지 보험다모아에서는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갱신 시점에 도래할 경우(보험 만기 30일 이내)에만 실제 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2천240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 증가했다고 밝혔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9천613억원, 2천457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67.1%, 28.7% 각각 상승했다.분기별로 살펴보면 올 3분기 68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9% 늘어났다.매출액과 영업이익도 1조8천668억원, 600억원을 기록하며 49.3%, 215.9% 각각 신장했다.총자산은 26조3천7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IBK연금보험은 오는 25일까지 사회적 책임 활동의 하나로 ‘2016년 하반기사회복지기관 복지차량 후원 사업’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IBK연금보험은 차량 지원 후에도 해당 기관과 연계해 독거어르신댁 방문 및 반찬 배달 등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오고 있다.이번 차량 후원 대상기관은 전국 사회복지기관 모두 해당되며 신청기관의 사업 특성과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일 도봉구치매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기억키움학교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다.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간보호 프로그램 운영해 경증 치매 어르신과 부양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주간보호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도봉구를 포함해 서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이 종신보험 판매를 늘리고자 설계사에게 무리한 영업 교육을 강행하고 있다.종신보험을 저축처럼 팔도록 유도하는 대표적 불완전판매 교육인데 이는 최근 금융감독당국에서도 보험사들에게 주의를 요구한 사항이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한 교육 자료에 종신보험을 저축 기능이 가능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쓰고 있다.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최저해지환급금 보증이율을 높게 적용한다며 기간별로 해지 시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는 비율(환급률)과 ‘수익률’을 병기해 표현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KDB생명은 안양수 사장과 KDB든든봉사단 50여명이 8일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 KDB생명은 배추 약 1만1천kg(5천만원 상당)으로 김장을 담가 영등포구 3개동 약 400세대와 용산구 6개동 700세대 등 일대의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층 1천100세대에 전달했다.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겨울철 이웃간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데 의미를 두고 있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11~12월 두 달간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노후화 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보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이에 ING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도움이 필요한 서울지역 13개 시설을 선정했다. 임직원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도 진행했다.임직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달 17일부터 4주에 걸쳐 임직원간의 소통 프로그램인 ‘2016년 하반기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경영진과 직원간의 양방향 소통과 함께 따뜻한 금융의 효율적 전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코칭데이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2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각 그룹별 담당 임원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법을 코칭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임원진은 특강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
아직 국내 전기차 보급현황은 그리 녹록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정부에서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8천대에서 1만대로 늘렸으나 막상 소비자의 외면으로 반토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극히 부족한 충전기 설치와 부족한 인센티브로 아직은 단점이 크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향후 1년 이내로 등장할 일충전거리 300Km 이상의 고성능 모델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굳이 지금 구입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흐름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가 급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유럽, 미국, 일본은 물론 중국보다 전기
오리무중, 좌고우면, 좌충우돌, 천방지축, 연목구어…등등, 작금의 우리나라 실정을 빗댄 사자성어들이다. 그렇다고 정치현실을 두고 한 단어가 아니다. 경제사정을 두고 일컬은 말이다.늘어놓고 보니, 정치를 빗댄 단어가 아니면서도 어쩌면 고스란히 경제현실과 부합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래서 예로부터 정치와 경제는 손바닥과 손등처럼 따로 떼놓고 따질 일이 아니라고 했는지 모른다.워낙 정치상황이 위중한 터라 경제형편이 이렇다 저렇다 입에 올리기조차 면구스러울 지경이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먹고살기도 어려운 터에 나라꼴이 엉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거대 판매채널로 성장한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영업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금감원의 관리·감독이 강화될수록 GA 시장은 대형대리점을 위주로 통폐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GA란 소속된 특정 보험사의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험 상품을 비교·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에서는 GA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협회에 GA에 대한 공시를 강화할 것을 고민하고 있다.이미 지난 9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에서는 소속 보험설계사 500인 이상의 대형 GA에 대한 업무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 이달 한달간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와 ‘현대해상 마음예보 – 의약품 복용 운전 방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전국 2만2천여개 약국의 약사들을 통해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에 ‘운전 조심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과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는 활동이다.실제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연구 결과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약을 먹고 운전을 할 경우 운전자의 76.2%가 졸음 또는 집중력 저하를 경험했다. 의약품 복용
[현대경제신문 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5~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VIP고객 100명을 초청해 문화행사인 ‘아트콘서트-리앙(Le Lein)’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ING생명의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VIP 문화행사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작품 감상법부터 투자까지 다양한 강연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쉽게 이해하는 추상미술의 세계(이강욱 홍익대 교수), 살아있는 현대미술과 미술시장(백동민 퍼블릭아트 발행인) 강연과 더불어 현대미술작가(권성운, 박창환, 이강욱, 아트놈) 4인이 함께한 ‘아트 좌담회’ 등 현대미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