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호텔업계에 아트캉스(아트+바캉스) 열풍이 불고 있다.서울신라호텔은 ‘2023 프리즈 서울’ 개최를 맞아 호텔 로비에서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프리즈 특화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프리즈는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다. 1991년에 설립돼 영국 런던과 미국 LA, 뉴욕에서 전시를 진행한 뒤 지난해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돼 큰 인기를 끌었다.올해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아트페어로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외 12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작품을 전시,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61.7% 상승한 수치다.서부T&D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상반기 매출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1.7% 상승한 486억원을 기록해 실적 순항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에는 개관 이래 최대 월매출액을 기록해 하반기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객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9% 상승했다. 이는 상반기 국제선 회복과 이에 따른 동남아·일본·미주·유럽 등 해외 인센티브 여행(i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광주과학관이 신안군과 협력해 별빛달빛여행을 공동으로 출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달 26일을 시작으로 2차는 9월 2일, 3차는 9월 23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별빛달빛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첫날에는 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별자리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신안 자은도로 이동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밤하늘 별자리를 찾아보며 감상 시간을 갖는다. 이튿날은 오전에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휴식을 즐긴 후, 2021년 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의 대표 관광지 퍼플섬을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모두투어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액은 810억원이다. 전년보다 385% 늘은 수치다. 모두투어의 올래 2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이다.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384.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전체 송출객은 30만 명, 패키지 송출객은 18만 명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42%, 50% 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분기의 경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모두투어가 전북은행과 손잡는다.모두투어는 지난 11일 전북은행과 해외여행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과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의 데이터와 모바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 쿠폰(최대 90%)와 JB카드로 여행 상품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하나투어의 공채 44기 인턴사원들이 현업부서에 배치됐다.하나투어는 공채 44기 인턴들이 지난 11일까지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후 현업부서에 배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달 1일 자로 입사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100여 명은 를 주제로 직무 체험, 팀별 과제, 인턴사원을 위한 꿀팁 등 영제네레이션의 조직 적응력 및 조직 이해도를 높이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교육 중 ‘대표이사와의 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과테말라, 에콰도르, 인도 등 개발도상국 대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 15일까지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경복궁과 청와대, 전쟁기념관, 강남 K-스타로드, 코엑스 등을 방문해 K-컬처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접하게 된다.특히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K-팝 댄스 클래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공사는 잼버리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더플라자가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선보인다.한화호텔앤리조트는 더 플라자가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월드 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과 객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크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스니커즈의 역사와 미래가 담긴 국내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전시다. 에어조던 컬렉션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상품 등 약 8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m 높이의 벽에 운동화 364켤레를 쌓아 올린 ‘아워월(Our Wal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주요 카지노 업체들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부터 엔데믹 효과로 외국인 고객이 급증하면서 실적이 호전돼 흑자전환에 성공한 곳들도 나왔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을 거둔 바 있다. 전기 대비로는 188% 올랐다. 2분기 매출은 2753억원,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으로 각각 161.6%, 243.7% 늘었다.카지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커넥트(CONNECT)행사를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1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커넥트 위드 제트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커넥트 위드 제트로는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유망한 국내 관광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됐다.올해 말 일본 도쿄에 신설되는 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관광 분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JETRO 서울사무소, 일본 관광기업 에아토리,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하겠다고 선언하자 국내 여행사들이 기대감을 표시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인 단체 해외여행 허용으로) 여행상품이 다양화되고 항공 좌석이 확보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날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문화여유부는 “중국 공민(국민)의 해외 단체여행과 관련한 여행사 업무를 시범적으로 재개한 뒤 여행시장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게 운영돼 여행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촉진했다”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김치를 출시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12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배추김치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 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랜 44년 역사의 무궁화와 지난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식 만찬 등을 통해 축적한 미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 제품에 ‘약과 음식은 근원이 동일하다’라는 ‘약식동원’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요리 명장에 오른 김송기 총괄셰프의 손맛과 롯데호텔 고유의 레시피를 더했다.식재료는 강원도 영월과 전남 해남 등에서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한국관광공사는 부산과 뉴욕에 이어 이번달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세 번째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THE MOVING SEOUL(더무빙서울)’을 주제로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팝업 공간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파르나스호텔이 올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매출 1,23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1%, 17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역대급 실적을 올린 올 1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올해 보유세 123억원을 6월 일시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2%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포포인츠 조선의 여름 패키지를 출시했다.조선호텔앤리조트는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이 무더운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은 무더위를 피해 한강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객실에서 스낵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이엔조이(eNJOY)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아름다운 고층의 서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 더 이터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주요 카지노 업체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은 전년 대비 516.8%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의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카지노의 7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201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총매출 기준으로는 233억1000만원이다.드림타워카지노 월 순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1년 6월 개장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6% 폭증했다. 지난 6월(102억9900만원) 대비해서도 두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시그니엘 서울이 세계 최정상급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Andreas Ottensamer)의 내한공연을 선보인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이 이번달 7일 열리는 패키지 구매 고객 대상 미니 콘서트와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는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The Melody of Summer night) 패키지를 오는 20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오텐잠머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는 수재다. 테니스 선수, 모델로 활동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내나라여행의 한국일주 상품이 다시 판매된다. 하나투어는 2007년 출시한 15년 전통의 프리미엄 국내여행 브랜드 내나라여행의 한국일주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품격있게 한국의 각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연간 1만 명의 고객이 선택했다.내나라여행 상품은 전담 가이드와 기사가 배정되며, 쇼핑관광과 선택관광, 가이드경비 등이 없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 지역 대표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고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엔데믹 이후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이 늘어나고 호텔 프로포즈도 인기를 얻자 5성급 호텔들도 경쟁적으로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로맨틱 리트리트 (Romantic Retreat) 프로포즈 패키지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패키지는 클럽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전용 체크인과 체크아웃, 고품격 조식,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아워 등 전용 프리미엄 혜택을 온종일 즐길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을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하나투어의 7월 패키지 송출객수가 11만명을 돌파했다.하나투오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지난달 패키지 송출객 수가 약 11만2000여명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분기 월평균과 대비해도 24% 증가한 수치이며, 패키지 송출객은 매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8월, 9월 역시 7월 패키지 송출객 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42.4%로 가장 높았고 일본(28.8%), 유럽(11.7%), 중국(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