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군민과 소통행정 확대 성과 인정받아

해남군은 2019년부터 3년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해남군>
해남군은 2019년부터 3년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해남군>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해남군이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2019년부터 3년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SNS 홍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남군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군정시책과 코로나19 현황 등 군정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는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영상콘텐츠 제작 폭을 확대하고, SNS캐릭터 '땅끝이, 희망이'를 제작, 정책홍보에 활용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 등 급변하고 있는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알려야 하는 등 SNS의 홍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시대 흐름에 맞춰 전국에 해남을 알리고, 군민들과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SNS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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