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작년 1월 17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부영그룹 관계자가 1군단 관계자들과 설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천60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부대 방문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3천7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해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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