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까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9기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기씩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 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교육은 물론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대감으로 선발되면 LG유플러스의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 미션, 임직원과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 미션, 브랜드 행사를 취재 및 이벤트를 기획하는 TFT(Task Force Team)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유대감 8기는 5월부터 활동해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을 체험 후 영상 콘텐츠와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 8기부터는 모티프(Motif) 패턴 공모전, 굿즈 내재화 제안 등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대감 9기는 국내 대학생 중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참여 인원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유대감이 LG유플러스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9기 역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길 원하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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