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기프티켓 최대 33% 할인, 포인트 7% 추가 적립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주항공은 추석을 맞아 19일까지 선물용 항공권 ‘기프티켓’ 할인 판매와 제주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포인트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에게 여행의 설렘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선물한다는 취지다.
기프티켓은 국내선 편도 기준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유효기간 동안 탑승 인원 및 날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편도 운임은 좌석 등급과 주말(금~일요일) 및 성수기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석은 FlyBag(무료위탁수하물 15kg 및 기내수하물 10kg 포함)운임 전용으로 공항서비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로 결제해야 한다.
구매 및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능하다. 사용은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 마이페이지에 구매한 기프티켓을 등록하고, 항공권 예매 시 쿠폰으로 적용해 결제하면 된다.
최초 등록 유효기간은 3개월(93일)이며, 3개월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등록 후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등록된 기프티켓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180일이 지나면 사용 처리된다.
리프레시포인트도 사용한 포인트의 7%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9일까지 리프레시포인트를 10만 포인트 이상 구매 및 사용하고, 10월 31일까지 탑승을 완료하면 된다.
리프레시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의 가치로, 최소 1만 포인트부터 최대 400만 포인트까지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항공권 및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등을 구매하거나 사전 좌석 지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이고, 추가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웹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