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t’pet(티펫)이 더욱 새로운 혜택을 담은 시즌 2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월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인 t’pet의 시즌 1을 선보인 티웨이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했으며, 탑승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으로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 트래블 키트 세트, 승무원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t’pet 서비스 출시 이후 반려동물 동반 탑승 이용고객이 배 이상 꾸준히 증가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t’pet 시즌 2는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과 연결되는 ‘안전지킴이’ 테마의 경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애완동물 동반 탑승 때 제공되는 스탬프 쿠폰 2개 적립 시 항공 정비용 렌치 모양의 터그놀이 장난감을 제공하며, 스탬프 4개 적립 시 반려동물용 항공 안전조끼, 6개 적립 시 반려동물 무료 탑승 1회와 ANF 독 홀리스틱 유산균 사료를 제공한다.

해당 경품 제공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취항 공항 지점별 재고 소진 시 종료되며, 스탬프 6개 적립 시 반려동물 무료 탑승 1회 혜택은 계속 제공된다.

t’pet 시즌 2를 기념한 SNS 후기 이벤트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t’pet 서비스를 이용한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티웨이항공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모형 항공기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반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국내 항공사 최초로 9kg까지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색다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과 편의를 누릴 수 있는 티웨이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색다른 서비스와 혜택을 이어가는 펫 프렌들리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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