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전철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 갖춰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 밸리, 분당 권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광역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역(3정거장)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7정거장)도 쉽게 닿을 수 있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개선된 도로 교통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 밸리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고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명문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와 가까이 초등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광장(약 1천200평 예정),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이 갖춰진다.

단지 주변으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이 자리한 만큼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에는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함은 물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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