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당첨자 발표, 25일~26일 계약 진행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CC건설이 분양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가 청약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97.28 대 1을 기록했다.

20일 KCC건설에 따르면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청약에는 총 222실 모집에 1만8천2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82.43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1타입, 84㎡A2타입으로 구성된 1군에서 나왔다. 65실 모집에 6천323건이 접수돼 97.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중동에 최고급 설계를 갖춘 주거상품으로 들어서 청약접수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해운대 오션리치벨트에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최고급 설계와 상품성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237.61 대 1의 경쟁률로 3일만에 완판을 알린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도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해운대의 오션리치벨트의 중앙에 위치한 중동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해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해운대의 자연환경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약접수를 진행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경우 우수한 생활인프라와 녹지환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구 부촌으로 거듭난 해운대구 중동의 핵심위치에 들어서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돼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과 차별화된 중도금 무이자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 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계약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03-21(해운대역 1번 출구 옆)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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