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CGV 입점으로 서울 동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서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어반 갤러리는 서울시 강구 고덕동 467-2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된 현장 홍보관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쾌적하고 원활한 디어반 갤러리 운영을 위해 방문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오는 24~25일 인터넷 청약을 시작으로 26일 당첨자 발표, 27일~28일 계약을 진행한다.

고덕비즈밸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 1천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37~296㎡, 업무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한다.

내부 공간은 각 실을 전용 37~296㎡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한강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답게 내부 특화설계에서는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개별 테라스를 설계했다.

스타일러, 워시타워, 냉장고, 가구형 캔틴이 풀퍼니시드로 갖춰지며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에서는 스마트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날씨와 일정 관리는 물론 길찾기 안내 등 IoT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미러가 각 실에 조성된다.

빌트인 가전제품과 연동 제어 기능까지 갖춰 스마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 내부에 비치된 지능형로봇이 스마트 미러와 연계해 택배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특화설계에서도 북스토어, 갤러리, 컨시어지, 온에어스튜디오, 미팅룸, 카페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어메니티를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품격 높은 라이프가 완성되는 공간으로 프라이빗 어메니티도 구성한다. 프라이빗 어메니티에는 공유키친, 소파라운지, 데스크존, 무인 CVS, 코인런드리,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도심 속에서 격이 다른 여유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동 유통·지식산업의 중심지인 고덕 비즈밸리 내에 위치하고 IKEA 및 CGV 입점으로 인근 고덕, 강일, 미사강변 택지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올림픽대로 및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인접하여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서울 동부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강일IC,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옆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공사 중이며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 구간'은 각각 2022년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또 강동IC(가칭, 예정), 고덕대교(가칭, 예정)가 조성 중이며,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9호선 연장선 샘터공원역(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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