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안정적인 주거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단지는 10년 동안 내 집처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특히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이 가능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세대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자리해 서울 접근성 및 지역간 이동이 용이해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학군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접한 신월초, 풍천초를 졸업하면 용인시의 명문학군인 수지1, 2중학군에 배정될 예정이며 도보권에 문정중이 위치하고 입시명문인 풍덕고가 가깝다. 주변에는 수지도서관, 용인시 평생학습관,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최근 주거환경의 핵심요소로 떠오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복천이 흐르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성복천을 따라 형성된 수변산책로, 자전거 도로를 통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단지 반경 1.5Km 이내에는 롯데몰,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지구청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축구장 약 386배 크기, 83만평 규모에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 문화, 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용인 플랫폼시티’에는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2023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모든 실에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을 기본으로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고, 안방 드레스룸과 작은방 붙박이장,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발코니 확장과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예정이다.

단지는 외부 공간 또한 고품격 외관디자인과 명품 조경설계를 도입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피트니스, GX, 실내골프 등의 운동시설부터 에듀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0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구청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롯데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