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비공개테스트 진행...관련 일정 별도 공지 예정

<사진=웹젠>
<사진=웹젠>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웹젠은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테스트(IBT, Internal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길드, 보스, 던전 등 전작의 감성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CBT(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출시 일정은 사업일정에 맞춰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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