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모바일아파트대출2.0’ 상담서비스 오픈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앱(App)설치, 인증서 로그인 없이 누구나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대출상담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월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이 가능한 ‘‘NH모바일아파트대출2.0’를 출시했다.

그동안 NH농협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들은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싶어도 계좌개설과 뱅킹앱 등을 가입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대출상담서비스는 앱(App)설치나 인증서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상담서비스는 네이버 등 검색서비스를 통해 ‘NH모바일브랜치’에 접속 후 대출메뉴에서 1분이면 원하는 아파트의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NH농협은행 뱅킹(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앱에서 실제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강대진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조그만 불편함까지 해소하기 위해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자일 조직 중 하나인 비대면여신프로세스개선셀을 통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