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6일 청약 접수...생활 인프라 우수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이나 주택 소유에 상관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조정대상지역과 무관하게 전매가 자유롭다.

분양 일정은 다음달 4일~6일 3일간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5-23번지(터미널사거리 옆)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단지의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8~49층, 전용면적 165~198㎡ 총 162실 규모로 들어서며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165~187㎡ 160실이다.

타입별로는 165㎡A 39실, 165㎡A-H 1실, 165㎡B 39실, 165㎡B-H 1실, 165㎡C 40실, 187㎡ 4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청주시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완벽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 내 복합쇼핑몰에는 F&B 기능이 강화된 현대시티아울렛이 입점 예정이며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와 다양한 휴식·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서 편리한 쇼핑,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탄생할 예정이다.

바로 인접한 메가폴리스(롯데마트 등), NC백화점 등 상권과 연계하여 청주 최대 상권으로 발돋음 할 전망이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충북선 청주역과 KTX 오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청주 제2순환로 및 36번국도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흥덕 하이패스IC가 2022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주시 처음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실내 공간엔 2.5~2.9m의 천정고에 우물천정까지 적용해 개방감이 우수하고 현관 창고와 대형수납 복도장,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주방이 11자 형태로 배치된 대면형 공간으로 꾸며지며 옆으로 통창이 설치돼 환기에도 유리하다.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오픈 발코니도 각실마다 제공되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생활에 품격을 더했다.

층간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둥식 구조에 더해 일반 아파트 두께(210mm) 보다 90mm 두꺼운 300mm의 슬래브를 적용했고 욕실 층상 배관 및 로이 24mm 창호 등을 설치해 단열 및 소음 차단에도 신경썼다.

단지에는 총 8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각 실 현관 바로 앞에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파티연회룸, 옥외 스파&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조식서비스(딜리버리), 룸 클리닝, 세탁, 방문세차,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등과 같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도 단지 곳곳에 도입된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샤워시스템이 단지 로비와 실내 현관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Hi-oT서비스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 냉·난방, 환기 원격제어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자동문 열림이 가능하고, 음성인식에 의한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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