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
<사진=한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한진이 택배기사 약 1만여 명에게 편의점 이마트 24 모바일 상품권을 29일 증정했다. 한 명당 6천원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었으며 금액은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한진은 매년 하계시즌에 전국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등의 간식을 지급해왔다. 동계시즌에는 손난로 등의 방한 용품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초 회사가 전액 부담하여 택배 기사, 간선 기사, 집배 점장 1 만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얻은 바가 있다. 현재는 택배기사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도 진행하는 등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터미널 자동화 투자 확대를 통해 분류작업 대기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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