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반영
배우 안소희·아모레 전문 조향사 협업

온호프(onhope) 모델 배우 안소희가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온호프(onhope) 모델 배우 안소희가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온호프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배우 안소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소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향을 담아 기획했다. 지난해 9월 아모레퍼시픽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브랜드 콘셉트와 조향, 디자인, 광고 촬영 등을 함께하며 제품을 완성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나의 공간에서 기분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향기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온호프의 향은 튤립 정원에 있는 듯 풍부하고 매력적인 플로럴 향의 SO HEE(쏘 희)와 아로마틱 시트러스 향의 쏘 프레쉐(SO FRESH), 보송한 여운을 남기는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쏘 컴포트(SO COMFORT) 세 가지 향이다.

세 가지 향 모두 리퀴드 솝 바디로션·핸드크림에 적용돼 총 9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온호프 제품은 달맞이꽃종자유와 비타민E 성분으로 만들어진 릴렉싱 콤플렉스 시스템을 함유해 연약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8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편안한 성분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호프 리퀴드 솝은 pH 약산성 클렌징으로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도움을 준다.

바디로션은 91% 보습 성분이 속 건조까지 잡아줘 촉촉한 보습감을 주며 핸드크림은 빠른 흡수로 끈적임 없는 부드러움만 남긴다.

온호프 신제품은 이날 아모레퍼시픽몰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선론칭하며 다음달 2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아모레스토어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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