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김기환 사장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이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SNS를 통해 다짐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의 추천을 받은 김 사장은 이날 '헌 옷, 헌 물건 버리지 말Go!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지구도 살리Go!'라는 문구의 사진을#고고챌린지, #KB희망바자회, #ESG경영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KB손보 공식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게시했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버리지 않고 나누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취지다. 또 다음 주자로는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미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오늘을 토대로 열리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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